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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전 상소동 산림욕장 캠핑장 후기|나의 첫번째 캠핑

by 랑스맘 2026.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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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로 대전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캠핑을 다녀왔다.
이번 캠핑은 민00 집사님과 함께~
비 소식이 있어 출발 전부터 조금 걱정했지만, 막상 다녀와 보니 비 오는 날 캠핑만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다.
 
대전에서 가까운 캠핑장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실제 경험을 중심으로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 대전 상소동 산림욕장 캠핑

장소  ; 대전 동구 상소동 위치 , 대전에서 접근하기 좋은 편입니다.
이용료 : 30,000원,    동구 주민 30% 우대  21,000원
 

🌲 상소동 산림욕장의 가장 좋았던 점

이번 캠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주변 자연환경이었습니다.
캠핑 사이트가 아주 프라이빗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넓은 잔디가 있고,  산림욕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8월에는 어린이 수영장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좋은 곳 입니다.
캠핑하면 한여름 더위를 걱정하게 되는데, 비 소식이 있어서 그런가 날씨도 서늘하고 좋았습니다.
캠핑장 안에서만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주변 산림욕장 숲길을 걸어보는 것도 상소동 산림욕장 캠핑의 장점이라고 느꼈습니다.

📷 사진 추천:


⛺초보 캠퍼의 ㅠㅠ

탠트는 원터치라 쉽게 설치 했습니다.
문제는 타프~~~
막상 설치해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바람에 날리고, 고정도 안되고, 폴대는 넘어지고~
유투브를 보고 갔는데 하나도 생각이 안나고 ㅠㅠ
30분 넘게 고생하고 있으니 옆 텐트 가족와 함께 온 캠퍼분이 보기가 안스러웠는지 도와 주셨습니다.
펙도 약하고, 줄도 짧고, 타프도 작고 ㅎㅎㅎ ㅠㅠㅠ 
총체적 난국 
캠핑 초보라면 타프 설치가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집에 와서 타프치는 법을 보니  데크용 팩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비 소식이 있는 날 캠핑을 해보니

우중 캠핑은 역시 낭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캠핑에서 가장 걱정했던 것은 역시 였습니다.
잠을 자는 동안 비가 내렸고, 아침에 확인해보니 텐트 안으로 물이 새어 들어왔습니다.
다행히 큰 문제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다음 캠핑 때 미리   방수스프레이를 준비해서 텐트에 뿌려놔야 할 것 같아요 ㅎㅎㅎ


☀️ 다행히 아침에는 햇빛이 나왔어요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아침에는 햇빛이 나왔습니다.
젖은 텐트와 장비를 말릴 수 있어서 한숨 놓았습니다.
캠핑에서 비가 오는 것도 힘들지만 사실 더 걱정되는 것은 비에 젖은 장비를 어떻게 말릴지가 고민 이었습니다.
햇빛이 나와서 텐트와 장비를 최대한 말린 후 철수할 수 있었습니다.
우중캠핑을 할 때는 철수하는 날의 날씨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 사진 추천:


🍖 캠핑 음식은 조금 아쉬웠어요

캠핑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인데 ㅠㅠ.
이번에는 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
그런데 불 조절을 잘못했는지 이상하게 고기가 별로 맛이 없었어요. 😂
원래 준비해 두었던 김치도 가져가지 않아 주변 다른 캠핑장에서 김치를 사오느라 저녁 준비도 늦어지고 ㅠㅠ
고기 만 있어서 그런가 조금 질리기도 하고, 다음에는 떡과 감자, 호박 등 야채와 소세지 등도 챙겨야 할 거 같아요 ^^

캠핑 음식은 거창하게 준비하지 않더라도 평소 좋아하는 반찬 몇 가지를 챙겨가면 훨씬 만족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이번 캠핑의 음식 점수는 솔직히 조금 낮았습니다. 😅
다음 캠핑에서는 김치부터 꼭 챙기려고 합니다.


❤️ 그래도 이번 캠핑이 좋았던 이유

사실 이번 캠핑은 완벽하지 않았습니다.
사이트도 프라빗하지 않고,
타프 설치도 어려웠고,
밤에는 비가 왔고,
텐트에는 물이 조금 샜고,
고기도 생각만큼 맛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이번 캠핑이 좋았던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첫캠핑이기 때문입니다.
사이트는 프라빗하지는 않지만  캠핑장 전체적으로 깔금하고
캠핑장 주변 산림욕장 산택은 캠핑 중에 제일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텐트 설치하고 산책하고,  저녁 먹고 산책하고,  아침에 산책하고 
하늘과 햇빛과 구름, 다람쥐,  나무,  피톤치드 ~ ~ 


💡 우중캠핑을 준비한다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비가 예상되는 날 캠핑을 간다면 다음 사항을 꼭 확인하려고 합니다.

출발 전

  • 일기예보 확인
  • 텐트 방수 상태 확인
  • 방수 스프레이 준비

캠핑 중

  • 타프 고정 상태 수시 확인
  • 텐트 주변으로 빗물이 들어오는지 확인
  • 젖은 장비는 가능한 한 건조시키기

철수 전

  • 날씨 확인
  • 텐트와 타프 최대한 건조하기
  • 젖은 장비는 집에 돌아온 후 다시 완전히 말리기

이번 캠핑을 해보니 비 소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캠핑을 취소할 필요는 없지만, 장비 준비가 부족하면 꽤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대전 상소동 산림욕장 캠핑 총평

항목개인적인 평가
자연환경⭐⭐⭐⭐⭐
접근성⭐⭐⭐⭐
주변 산림욕⭐⭐⭐⭐⭐
사이트 프라이버시⭐⭐⭐
여름 캠핑 쾌적함⭐⭐⭐⭐
우중캠핑 개인적 난이도⭐⭐⭐
개인적인 만족도⭐⭐⭐⭐

가장 좋았던 점: 주변 자연과 산림욕장
가장 아쉬웠던 점: 타프 설치와 텐트 누수
다시 방문할 의향: 있음 👍


🌿 완벽하지 않아서 더 기억에 남았던 캠핑

이번 상소동 산림욕장 캠핑은 완벽한 캠핑은 아니었습니다.
비도 왔고, 타프도 어려웠고, 텐트에는 물도 조금 샜고, 음식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좋은 사람과 함께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내고 나니 그런 불편함도 지나고 나면 하나의 추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대전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숲과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번에 부족했던 부분을 제대로 준비해서 다시 캠핑을 가보려고 합니다.
 
대전 근교에서 자연 속 1박 캠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상소동 산림욕장도 한 번 고려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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